독후감32 도서 <부자의 그릇> 작가소개, 감상평 예전에 읽어본 적이 있는 책이다. 그런데 오늘 다시 한번 재독했는데 역시나 재미있었다. 새삼 문장들이 다시 보이기도 하다. 역시 좋은 책들은 다시 읽어도, 아니 읽을수록 좋은 것 같다. 내용 '부자의 그릇'은 소설 형식의 경제경영 교과서로 한 젊은 사업가 코토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작가소개 이즈미 마사토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일본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의 대표이다. 1974년 출생으로 중학교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23세에 IT벤처기업에 취직한다. 26세에 독립해 IT벤처기업을 창업한 저자는 27세에는 일본 최초의 상표 등록 사이트 '트레이드마크 스트리트'를 만든 뒤, 재무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일본.. 2023. 5. 6. 도서 <정의란 무엇인가> 소개 및 감상평 우리가, 내가 살아가는 세상과 공적인 삶과 일상의 삶에서 마주치는 도덕적 딜레마를 찾아가는 안내서. 정의의 기본 원칙과 좋은 사회의 의미에 대해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우리가 되어갈 수 있기를, 이견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정중하고 예의를 갖춘 대화를 할 수 있기를 바라게 해준다. 내용 하버드대 학생들을 사로잡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독자에게도 그대로 전달하는 이 책은 정의의 의미를 찾는 사전적 탐사이며, 정치 성향에 상관없이 모든 독자에게 그동안 익히 들어온 논쟁을 새롭고 명쾌한 방식으로 고민해 보라고 권유하는 책이다. 이를체면 자유 사회의 시민은 타인에게 어떤 의무를 지는가? 정부는 부자에게 세금을 부과해 가난한 사람을 도와야 하는가? 자유시장은 공정한가? 진실을 말하는 것이 때로는 잘못인 때도 있는가? .. 2023. 5. 3. 도서 <클루지> 소개 및 감상평 직접 골라 구매한 책은 아니라서 그런지 자발적으로 읽으려는 의지가 부족했다. 완독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완독'을 하는 게 정말 의미있는 걸까?에 대한 의문이 크게 들었다. 그 전까지는 그래도 한권의 책을 완독한다는 것, 그리고 완독한 책에 대해 어느정도 글로 정리한다는 것을 꽤 중요하게 생각하고 필요하다고 생각 해왔다. 하지만 이번 책은 다 읽고나서도 크게 남는게 없다는 느낌과 함께 북리뷰를 남기려니 막막함이 가득하다. 책 소개 이 책은 인간의 뇌가 합리적으로 보이려 노력하지만, 실제 비합리적인 일들이 상당수 일어나는 사례와 실험을 보여준다. 클루지. 이런 현상을 클루지라고 표현하고 있다. 쉬워보이지만 그 뜻이 쉽게 와닿지는 않는다. 책을 완독한 후 다시 앞표지로 돌아가 클루.. 2023. 5. 2. 도서 <멋진 신세계> 줄거리, 감상평 과학이 궁극으로 발달하면, 인간은 행복할까? 줄거리 시기는 AF632년. 예수탄생을 기원으로 삼는 AD가 아니라, 대량생산 개념의 원조인 포드이후 632년이라는 시기이다. 세계는 현대와 크게 달라서, 모든 아이들은 엄마의 자궁이 아니라 인공수정을 통해서 병속에서 잉태되고 태어난다. 모든 아이들은 태어나기 전부터 유전자 조작을 통해서 알파부터 베타, 감마-입실론계급으로 나뉘고, 각 계급에 따른 외모, 지능을 부여받고, 잠재의식교육도 받는다. 그러나, 계급간의 갈등이 없다. 이또한 잠재의식교육을 통해 상위 계급은 뛰어난 존재이기 때문에 너무나도 힘든 일을 하고 나는 상위 계급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갖기 때문이다. 또한 '소마'라는 환각제를 통해 갈등 없는 사회를 만든다. 섹스는 사랑에 의한 행위가 아.. 2023. 4. 21. 이전 1 2 3 4 ··· 8 다음